국내 성인 사망률 2위를 놓고 위암, 폐암과 경쟁하는 3대 암 중 하나로,
원발성 간암의 약 9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간 자체가 과로하도록 설계된 기관이기 때문에, 비록 부러져도 잘 모르기 때문에 간암은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될 주관적인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고, 병원에 가기엔 너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의 별명은 "침묵의 살인자"이다. 40~60대에 많이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에 좋은 음식 재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쑥
쑥은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간 해독, 특히 음주로 인한 숙취와 알코올 저하에 좋다.
그래서 술을 자주 마시는 남성들에게 간보호 해장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좋은 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쑥의 일종인 인진쑥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킨다고 한다.
부추
동의보감은 지금까지 간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부추로 간 채소로 불린다.
과거에는 간병인에게 부추 끓인 물을 마시게 하면 병이 호전되며, 특히 독소 배출 외에도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생쥐에서 부추를 장기간 섭취한 결과 활성산소의 대표적인 성분인 하이드로사라디칼이 억제됐으며, 부추는 70%가 간과 피부에 개선될 정도로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칡
칡은 간에 좋은 카테킨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1)카테킨은 간에서 과산화지질 형성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숙취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 사포닌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칡은 일반 칡에 대한 독성에서 칡즙으로 많이 섭취되며,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대표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간 피로로 인한 갱년기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아르기닌, 글루타티온,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아르기닌은 간 독소인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메가3와 같은 건강한 지방은 간에 지방간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혈액의 흐름을 돕는다고 한다.
배추
겨울 김장철이라 배추를 자주 만난다. 이 배추들은 간 건강에 좋은 채소들입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글루코시놀레이트가 간의 활성산소를 차단해 해독효소를 돕고 간암 억제에도 좋다고 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치연구단 결과에 따르면 간암 발생률 조절군은 김치를 먹인 쥐와 비교한 결과 간암 발생률이 45% 감소했으므로 김치를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결명자
결명자는 체내 해독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여러 장기에서 해독작용이 나타났지만 중간과 췌장에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명자는 간 해독뿐 아니라 염증, 간경화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숙취 해소 차로 술을 마신 다음날 마시는 사람이 많다.
헛개나무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하고 간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으로 유명한데, 숙취 음료의 원료라고 할 수 있겠죠?
여러분은 아마 많은 헛개나무 음료를 봤을 거예요.
암페롭신/호베니틴은 헛개나무에서 간세포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헛개 추출물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았다.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서양에서 장수하는 음식으로 유명하고 간에 좋은 음식으로도 많이 소비된다.
특히 간에서 생산되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활성화하고 담즙을 배출해 체내 유해 독소를 해독하고, 피로해진 간의 해독 부담도 줄여준다.
마늘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어 간 기능을 활성화하고 몸의 간에서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또한 마늘의 알리신, 비타민 B1, 셀레늄 등은 간 정화에 도움을 주고 살균과 해독에 탁월하며, 마늘의 유황 성분은 간암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늘은 과거부터 간 건강 전반에 잘 알려진 식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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